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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!
킨즈버블폼으로 #거품목욕놀이 하는 날
우리 아들은(5세) 손끝 힘이 조금 부족해 지난번 구입했던
스노우**은 스스로 누르지 못해 늘 도움을 요청했었는데,(귀찮...)
킨즈버블바스폼 보여줬더니 스스로 잘해요!
총처럼 쏠 수 있는 #버블폼 이라 엄청나게 좋아하네요.
제일 좋아하는 산타할아버지 흉내도 내보고
거품에 누워도 보고 넘 재미나게 놀았어요~~
눈에 들어가두 무서워하지 않고 깨끗하게 씻어내는 우리 남매들
먼저 벽에 그림두 그려보고 이름도 써보고
거품이 오래오래 남아있고 물에 쉽게 풀어지지 않아서
엄마 입장에서는 더더욱 좋은 #킨즈버블폼입니다
사실 우리 아들은 손에 받아서 물에 바로 풀어버리는
탕진놀이를 좋아하더라고요... 그런데 이건 완전 다 풀어져서
없어지는 게 아니고 물위에 거품 이불이 한 겹 생기는 것처럼 되어서
허무한 느낌이 없었어요.
버블총으로 벽에 하트도 그려보고 이름도 적어보고 뭔가 더 쫀쫀한 듯 가벼운 듯 하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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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엄스토리CS
작성일 2019-10-2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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